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05-31]
프로젝트 중에 처음으로 음주를 했다.
차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건강회복과 다이어트 목표달성을 위해서 주중에는 금주를 하고 있었다.
저녁에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다.
그래도 어제는 동료들과 한잔했다.
취기가 살짝 돌면서, 그간 내놓지 못하고 솔직한 표현들도 하고,
또 넓은 마음으로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원하는 소맥을 기울이고,
또 내가 원하는 스타벅스 사이다를 마시며 마무리했다.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는게 세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거만 해!!'라고 말하는 아빠. 책으로 휴식하고 커피를 사랑하며 사진찍어 기록남기기를 좋아하는 중년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