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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상갑 May 31. 2019

 소맥한잔

[2019-05-31]

프로젝트 중에 처음으로 음주를 했다. 

차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건강회복과 다이어트 목표달성을 위해서 주중에는 금주를 하고 있었다. 

저녁에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다. 


그래도 어제는 동료들과 한잔했다. 

취기가 살짝 돌면서, 그간 내놓지 못하고 솔직한 표현들도 하고, 

또 넓은 마음으로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원하는 소맥을 기울이고, 

또 내가 원하는 스타벅스 사이다를 마시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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