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썸머글로리 Mar 31. 2023

동물은 좋겠다

가만있으면 누가 밥 사주고

찍- 똥싸도 치워 주고

빼액빼액 울어대도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그런데 암만 그래도 그렇지

오늘 빤 흰 와이셔츠에 똥을 싸놓으면

어떡하니.


이노무 새시끼야.



이전 08화 역세권 청년주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