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가을밤, 2024 부산불꽃축제

by 방송작가 최현지

-
불꽃이 팡팡 터지는 부산의 가을 밤은 늘 새롭고 설렌다. 불꽃놀이의 클라이맥스는 언제나 커튼콜. 밤 하늘에 불꽃으로 수를 넣고 꽃이 피어나듯 펼쳐지는 불꽃들이 우리들의 인생처럼 아름다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매년 보는 불꽃인데도 새롭고 떨리는 이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십일월. 부디 그대들의 인생도 불꽃처럼, 별빛처럼 아름답게 빛나기를. 오늘의 삶이 있기에 내일의 삶이 있고, 행복은 만들어가기 나름 이니까. 긍정은 불행이 없어, 긍정은 행복만 존재할 뿐.

해운대 마린시티
부산 해운대구 우동

#2024년 #11월 #가을 #축제 #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해운대 #해운대마린시티 #불꽃놀이 #팡팡 #부산 #가을밤 #커튼콜 #최고의순간 #아름다운밤 #인생은아름다워 #가을낭만 #사랑합니다사랑하세요 #가을은참예쁘다 #241109 #방송작가최현지

keyword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