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사는가 누구를 위해 사는가 사람이 얼마나 아프면 죽을까 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저리 늙을까 사람은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까 사람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답이 없는 질문이다 언제까지 살아있을지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견뎌야 하는지 대책도 없고 답도 없다 길을 가다가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고 멀쩡히 차를 타고 가다가 묻지 마 총살을 당하는 세상에
살아있어도 살아있다고 할 수 없다 무엇이 세상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는지 모른다 모든 것이 발전했다고 하는데 하루하루 살기는 더 살벌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이가 들면 살기 좋아지는 줄 알았다 세월이 가면 원하는 것을 얻을 줄 알았다 세월은 갔는데 답은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답이다 따지지 말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다 보니 알 것 같다 삶은 별게 아니다 지나가는 바람이고 흘러가는 구름이고 오고 가는 계절이다 좋은 날 궂은날 우리가 선택할 수 없듯이 오는 대로 맞고 가는 대로 보내면 된다 피었다가 시드는 꽃처럼 왔다가 가는 인생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하며 산다 더 바랄 것도 더 챙길 것도 없이 지금의 나를 사랑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