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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 날
by
Chong Sook Lee
Dec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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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그리워하며
만남을 기약하고
이별을
서러워하며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며
사는 우리네 인생
어제를 보내고
새로운 오늘을 맞으며
내일을 희망하고
수많은 날들이
어김없이 오고 가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세월을 만나는 삶
몰라서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보내버린 날들
해가 뜨고 지고
계절이 오고 가며
이어지는 삶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지난날들은
오늘의 나와 함께
걸어가는 것
마음속에 남은
간절한 소망과
손잡고 함께 가는 길
먼저 가고
나중에 가며
보내고 맞고 하다 보면
그리운 모두를
만나 함께 웃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만나지 못하고
소식 전하지 못한
사랑하는 사람들
오늘은
마음속의
사랑과 그리움을
전하는 소중한 날
사랑을 고백하는 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사진:이종숙)
keyword
사랑
고백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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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 Sook Lee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Chong Sook Lee의 브런치입니다. 글밭에 글을 씁니다. 봄 여름을 이야기하고 가을과 겨울을 만납니다. 어제와 오늘을 쓰고 내일을 거둡니다. 작으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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