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인공지능은 몇 년 전부터 우리 생활에 조금씩 파고들었다. 영상으로 멀리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었고 택배로 배달을 받았다.
몇 년 전부터 사람들은 드론을 가지고 놀았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은행업무를 했다. 생각해보니 몇 년 동안의 연습기간을 통해 사람들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교육시켰던 것이다. 올해는 유난히 태풍도 많았고 화재도 많았던 해였다. 수해도 컸고 산림의 손실도 컸다. 울고 웃는 세상이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로부터 해방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해본다. 가을 따라 코로나도 아주 멀리 가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