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ther's day!!!!
내리사랑이라고 자식들 챙기느라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다가
이제야 철이 들어 보니
아버지는 안 계신다.
그나마 엄마는 요양원에서
자식들 오기 만을
애타게 기다리실 텐데
가서 뵙지 못하는
불효를 하고 산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이 아쉽지만
자연의 뜻에 따라
하늘에게 맡긴다는
말의 의미를 배워간다.
그리운 나의 엄마를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
하늘이 정해주는
만남과 이별이지만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만 하며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눈물만 난다.
그리운 엄마의 가슴에
예쁜 분홍색 카네이션 한송이
꽂아드리는 날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