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쉘위 Oct 04. 2020

한번뿐인인생,  나훈아처럼

빛나는 인생이여!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자

나 훈 아 진짜 찐 예술가 였구나!!!!!지린다!

수컷의 향기가 풀풀 나는데
영혼은 유리알처럼 섬세하고 고귀하게 느껴진다

시바 샥티의 에너지로 온몸에서 빛이난다.

내 나이 75살에도
나훈아 처럼 섹시하고 당당하고
내가 하는 일을 즐거워하면서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기를 바란다며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빌었다.


바닷가가 보이는 집에서 머물면서
남편과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그냥 잘 뻔하다가 오늘도 그림일기 성공!( 습관이 이제 생긴거 같다)


내일 아침 일어났을 때가 너무 기대된다!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바닷가 바라볼 생각에
두근 두근

아! 그리고 태어난 지 4개월 째 되는 한별이가
처음으로 바다 보고 모래를 밟은 날.

일년에 한번쯤 이 곳에와서 한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둬야 겠다고 일기장에 적었다.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을 지탱하는 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