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인생관의 승리 / 사랑하십시오

<따뜻한 편지 1755호>를 읽고

by 제갈해리

영국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헨리 포세트는 청년 시절부터 경제와 정치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어느 날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그가 25살 때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고를 겪게 됐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이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아버지는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며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위해 그는 속으론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양쪽 눈은 잃었지만, 머리는 남아있어서 괜찮아요."


헨리 포세트는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늘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했고 일부러 기쁜 듯 활기차게 행동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쁜 척이었던 내면에 진짜로 기쁨이 가득 차올랐고 잊고 있던 꿈에 대한 열정도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훗날 영국에서 경제학자이자 국회의원이 되었고 체신부 장관까지 지내며 사회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pexels-andrea-piacquadio-941693.jpg ©andrea piacquadio 출처 pexels

긍정적인 사고는 사람을 희망으로 이끕니다. 같은 결과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행복한 결과가 될 것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불행한 결과가 될 테니까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온종일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의 조합이다.

- 조셉 머피 -


* 발췌 : 따뜻한 편지 1755호


따뜻한 편지 '긍정적인 인생관의 승리' 잘 읽었습니다. 헨리 포세트의 긍정적인 인생관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는 일화가 제 마음속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그가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걱정하지 않도록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버지를 안심시켰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관까지도 바꾸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jonathan borba 출처 pexels

사랑이라는 감정은 우리의 감정 중에서 가장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감정입니다. 그것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좌절을 용기로 바꿔주며, 패배를 승리로 변화시킵니다.


사랑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그러했듯,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가 그러했듯 사랑은 모든 것을 바치게 하고 전혀 다른 성격의 사람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따르는 신자들을 핍박하다가 예수님의 현신을 보고서 회개하고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사랑은 무한한 힘을 가졌습니다. 어떤 사랑은 환자의 암을 낫게 하고, 어떤 사랑은 차 밑에 깔린 자신의 아이를 살렸으며, 어떤 사랑은 우리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가족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품는 힘이 있습니다. 어떠한 죄를 지었든, 어떠한 피해를 끼쳤든 사랑 안에서 그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내 나라를 사랑하는 가운데, 사랑은 그들을 모두 품에 안아줍니다.


민들레가 홀씨가 바람에 실어 온 초원이 민들레로 가득 차듯이, 우리의 사랑도 전하면 전할수록 더욱 커지고 강해져 죄악을 이겨낼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가족을,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궁극의 목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