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 솔직에세이
당신의 아침에 누군가 깨워주는 이가 있는 지 모르겠네요
어릴때는 늦잠이라도 자면
주로 부모님이나 같이 사는 가족 중 한명이 깨우곤 하잖아요. 갑자기 늘 잠이 많던 친구의 어머니 목소리가 생생해지네요.^^ 요즘 어린이들도 누군가의 속삭임에 일어나는 지 궁금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사랑은 변하지 않았겠죠?
어른이 되면 누군가 아침을 깨워 주는 일이 드물어 지는 것 같아요. 혼자 살게 되면 그 현상은 더욱 심해지죠. 사랑하는 연인의 모닝콜이 없으면 허전 해지는 것 처럼요.
사람들은 나이먹는 다는건 혼자서 뭐든 척척 하길 바라거든요. 척척박사쯤 되는것처럼.
하지만 전 솔직히 말해서 나이만 먹었지 기분이나 감정은 변한 것 같지 않아요. 외모는 거울을 볼 때마다 저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어요.
아 커버렸구나. 아 어른이 됐구나. 오늘도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구나. 주름이 늘었구나.
하는 데 정작 생각은 그러니까 마음안에 어떤 것들은 나이를 판가름하기 어렵터라구요
마음도 시간과 같은 속도로 커나갈 까요?
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장치가 없잖아요.
음.혹시 알아요.?
미래에는 마음의 성숙도까지 측정 될지도 모르죠. 그래서 상대의 떼쓰고 울고 불고 연약한 어린 마음을 좀 더 알아챌지도 모르죠.아 저사람은 마음이 아직 덜 여물었구나 이렇게 말이에요
너무 헛소린가요^^
아침에 누군가 다정하게 깨워주는 호사를 누리는 당신이라면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야해요.
기계음의 반복에 벌떡 일어나는 빈자리의 외로움보다 누군가의 관심과 걱정 사랑 속에 아침을 맞이 한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