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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답은 없다
#621
by
조현두
Nov 18. 2024
받아들이기로하면 사랑이고
그렇지 않으면 절망이다
사랑이 그렇다
keyword
절망
사랑
단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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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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