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
사랑이 끝나고 난 뒤
남은 미련은
언제나 같았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어?
아니
더 사랑해줄 걸 그랬어
사랑이란 설득하는 일이 아니였다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