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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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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현두
Oct 26. 2020
음식을 차려주는 것이 대접하는 소중한 마음이라고 어느 요리사가 말하였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런 마음으로 맛있는 것을 나누고 싶다. 그렇지만 스스로에겐 언제나 '대충' 차려먹는 일이 되는지 모른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종종 소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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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요리
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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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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