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118
by
조현두
Dec 23. 2020
겨울을 사랑한다. 춥고 거칠고 예리한 계절이라서 우리는 서로 손 맞잡을 수 밖에 없는, 겨울을 사랑한다. 너와 내가 서로의 품을 찾아 움츠려들지만 외롭지는 않을 이 계절이 사랑스럽다. 겨울이지만 나는 혼자가 아닐 수 있어서 겨울을 사랑한다
.
너도 겨울을 사랑할까.
keyword
단문
겨울
사랑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구독자
141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117
#119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