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51

by 조현두

멀건 하늘은 하얀 것 쏟아낸다. 그래서 눈이 온다. 이럴 때 나는 니 옆에 오롯이 서 있고 싶다. 눈이 오면 눈 감게 되는 마음이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