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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샤넬로 Dec 25. 2020

당신의 봉사활동은 또 다른
필살기가 된다

봉사      활동을 넘어 실무경험으로 만들기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직간접적으로 실무경험을 쌓기에는 인턴경험이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인턴 자리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힘을 정도로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남들은 실무경험을 쌓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과 같이 인턴경험으로 실무경험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경험들을 제공하려는 움직임들이 있다.


특히,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재단법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국제 NGO 단체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들을 보면 겉은 봉사활동인데 세부적으로 보게 되면 초기에는 팀빌딩을 하여 콘텐츠를 기획하여 3~6개월간 기획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우수팀 및 참여자에게 수상 후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여러분들의 성향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직무에 맞는 봉사활동을 골랐다면 여러분들은 이 봉사활동을 실무경험으로 변환하기 위한 2가지 전략을 적용하면 된다.


첫 번째, 실패 경험과 성공경험 리스트 작성이다. 

메모장이나 노트 한 권이 있으면 위에서 아래로 1. 이번 달 목표 2. 진행 현황 3. 최종 결과 4. 목표 달성 유/무 5. 원인 분석 다섯 칸의 표(5열 2행)를 먼저 작성해준다. 

매달 큰 목표를 정한 다음 목표에 진행 현황은 다음 달로 넘어가기 한 주 전에 작성을 해준다. 그리고 다음 달 첫 주가 되면 최종 결과와 목표 달성 유/무와 원인 분석 칸을 작성해준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이 끝날 때까지 리스트 작성을 해준다. 

꾸준히 작성해주면 목표치에 성공한 것은 성공경험 도달하지 못한 것은 실패 경험으로 분류가 될 것이다. 이 자료들은 여러분들이 취업준비 시 자기소개서나 면접 시 풀어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된다. 막상 실패 경험과 성공경험을 풀어 쓰려하면 추상적으로 적거나 맥락 없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린 이미 정리되고 단계화된 자료를 토대로 자기소개서나 면접 때 적용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성공 및 실패 경험을 풀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진행하여 완료된 최종 완료된 콘텐츠를 파워포인트 5장 이내로 정리하여 포트폴리오화 해준다. 구성은 1. 어떤 분야에 관심 있어서 도전하였고 2. 어떤 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였고 3. 어떤 콘텐츠를 기획하였고 4. 콘텐츠 결과물 및 효과 5. 전체적인 정리 이와 같이 해준다면 여러분들에게 필살기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서 실무경험을 도출한 소중한 포트폴리오 자료가 생성되게 된다. 만약, 자료를 워드나 따로 정리를 해놓지 못할 것 같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이용자는 ‘원노트’ 맥북 사용자는 ‘에버노트’ 툴을 사용하여 사진과 활동 내용을 간단히 기술하여 보관 후 위 구성에 맞게 재배치해주는 작업을 해준다. 

꼭 시간 순차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지 않아도 좋다. 임팩트 있게 먼저 어떠한 결과가 나왔고 그 과정을 위해 어떤 노력과 도전들이 있었는지 구성을 해주어도 좋다. 

단 조건이 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너무 자기 위주의 성과를 구성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팀별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혼자 다 한 것 같지만 그것을 너무 부각하고 매몰되는 순간 당신은 팀워크가 없는 사람이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출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앞선 전략적인 서포터즈 활동과 이번 장에 다룬 전략적인 봉사활동은 여러분들이 취업을 원할 때 조금 더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는 서포터즈 활동과 봉사활동을 넘어 여러분들이 한 번쯤 어떻게 하면 나도 ‘인플루언서’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내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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