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이 운영하는 싱가포르향 스티커 사이트가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22일 론칭시킨 싱가포르향 스티커 사이트는 2월 들어 13일 현재 676싱가포르달러(한화 55만 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액수 55만 원은 작아보이지만 해외직판 첫 달에 이 정도면 정말 좋은 상태입니다. ejr더군다나 꾸준히 매출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티쿤 초창기 일본향 명함, 현수막 등 사이트 실적과 비슷합니다.물론 론칭 한 달 만에 성패를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해외직판 17년인 티쿤 경험으로는 이 정도면 거의 100% 성공합니다.
싱가포르향 스티커 사이트가 성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싱가포르는 인구 550만이고 일본은 1억2500만 명입니다. 550만 도시에서 스티커 사이트가 먹힌다는 것은 명함, 현수막, 공기간판, 부직포백 등 주문 기반 상품이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등에도 잘 팔릴 수 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티쿤의 한국발 싱가포르향 스티커 사이트가 성공하면 엄청난 시사점을 줍니다.
티쿤은 스티커 사이트 외 싱가포르향 플라스틱 용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성장은 계속하지만 속도가 더뎌서 무척 실만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 용기 사이트의 경우 싱가포르에 창고를 구해서 재고를 갖다 놓고 팔면 반드시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한국에서 항공으로 보내는 중이어서 성장이 더딥니다.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스티커 사이트가 성공하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티쿤의 싱가포르향 스티커사이트와 플라스틱 용기 사이트 추이를 잘 살펴보면서 동남아 공략 전략을 세울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현재 티쿤을 이용해서
한국발 일본향 34개 사이트,
중국발 일본향 2개 사이트,
한국발 싱가포르향 2개 사이트가
해외직판을 하고 있습니다.
3월15일(목) 오후 2시-4시
[참고 사이트, 기사]
[한국경제] 한국 기업이 만든 ‘티쿤재팬’ 일본 4대 종합몰 되나?
[티쿤을 이용한 다양한 판매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