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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평균 매출로 확인하는 해외직판 사업성

티쿤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통계는 사이트 평일 평균 매출입니다. 월매출보다 평일 평균 매출이 성장 여부를 보여주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월매출은 연말연시, 휴일이 많은 달, 여름휴가 등 때문에 성장성이 잘 보이지 않는데 평일 평균 매출은 대체로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는 티쿤 전체와 티쿤이 직영하는 사이트, 그리고 이용사의 평일 평균 매출 그래프입니다.


티쿤 전체, 명함, 스티커
실사출력물, 에어간판, 플라스틱 용기


왼쪽부터 티쿤 이용사 전체, 부직포, 배너


단체티셔츠


첫째단 왼쪽은 티쿤 직영과 이용사 전체를 아우른 평일 평균 매출입니다. 오르는 건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런데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외직판의 매력입니다.


첫째단 가운데 명함사업부만 최근 2년 고전을 면치 못할 뿐 대부분 사업부가 무난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스티커, 실사출력물, 공기간판, 용기는 정말 눈부십니다. 


명함은 한국에서 넘어간 업체와 경쟁을 하게 되었고, 일본 내 업체로부터도 도전을 받았는데, 대응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 상태로 유지해도 무척 돈을 많이 버는 아이템입니다만 정체되어 있어서 고민입니다. 명함은 특단의 대책을 짜고 있습니다.


세째단 왼쪽 '이용사 전체' 평일 매출도 하늘을 찌를 듯 오르고 있습니다.


세째단 가운데와 오른쪽, 그리고 넷째단의 중국은 꽤 고전입니다. 물론 중국 사업부 전체는 이미 훨씬 전에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만, 최근 2~3년 사이 사이트 정비하느라 혼선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들어 안정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일 아래 중국서 운영하는 단체티셔츠는 기존 이용사 것을 인수해서 올해 3월부터 티쿤이 직영하고 있습니다. 금방 회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보다시피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운영에서 실패하면 아이템이 괜찮아도 크게 고전합니다. 운영이 안정되면 안 되던 것도 올라갑니다.


통계를 보면 역시 해외직판은 꾸준히 성장한다는 점, 초반은 더디다가 3~4년 지나면 고속 성장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통계가 있으니까 티쿤은 해외직판하라고 강권할 수 있습니다.


티쿤은 통계를 있는대로 공개합니다.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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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쿤식 현지화 독립몰 해외직판이란?

ㅇ 티쿤 이용 월경 전상 사이트를 열기까지 순서

ㅇ 카카오톡, '부자되는 월경직판' 방에 오면 월경 전상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2018년 6월 티쿤식 해외직판 설명회

6월21일(목) 오후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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