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청년은 아마존에서 꽤 잘 팔던 분입니다. 그 분이 아마존을 뒤로 하고 지금 인도 벵갈루에 거주하면서 한국 여성 의류를 인도에 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현 청년은 미국 아마존의 판매자로서 불편한 점 3가지를 말했습니다.
아마존이 지나치게 소비자 편을 들어줌으로써 반품이 너무 많고, 해외 판매자는 반품을 거의 폐기하게 되는 점
판매자가 너무 많아서 소규모 판매자가 활동하기 어려운 점
소비자와 연락할 수 없어 단골을 모으기 어렵고, 브랜딩할 수 없는 점.
더 보기 : '아마존이란 마켓플레이스의 그늘, 그리고 새로운 시작'
김동현 청년은 아마존을 떠나 인도로 갔습니다. 인도로 간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분명 Comfort zone은 아닙니다. ....... 그런데 하나만큼은 분명합니다. Comfort zone에선 아무 것도 자라나지 않습니다. 저희는 어쩌다 인도를 찾게 된 것, 이곳에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뿌려놓은 씨가 저도 상상할 수 없는 나무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을 그려봅니다.
13억 인구가 사는 인도에 이렇게 뛰어든 경우는 한, 일을 통틀어도 정말 몇 안 될지도 모릅니다. 위대한 도전입니다. 진심으로 성공하기를 빕니다. 그래서 한국 청년들에게 도전과 모험, 그리고 꿈을 전해주기를 기원합니다.
브라보!! 김동현 님.
위대한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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