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햇살을 머금고 밤이 익어가더라.
어느순간 깨끗한 속살을 보여 주는가 했더니
'툭' '툭'
밤이 내리고 있다.
발 아래에서 밟히는 계절의 시선이 있다.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