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감칠맛의 닭볶음탕 레시피 (3~4인분 기준)
재료
주재료
닭볶음탕용 닭(1마리, 약 1.2kg)
감자 2~3개
당근 1개
양파 1개
대파(초록 부분은 마지막에, 흰 부분은 육수용) 1대
청양고추 (선택)
식용유 약간
육수용
물 1.5리터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작은술
양파 1/2개
대파 흰 부분 1대
양념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케첩 1 큰술
설탕 1 큰술
올리고당 4 큰술
진간장 9 큰술
참치액젓 1 큰술 (또는 멸치액젓)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 순서
1. 닭 데치기 (비린내 제거의 핵심)
냄비에 물(1.5리터)을 붓고 월계수잎, 양파, 통후추, 대파 흰 부분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닭을 넣고 10분간 데칩니다.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2. 깨끗이 씻기
데친 닭은 찬물에 헹군 뒤, 기름기·내장·핏덩이 등을 꼼꼼히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비린내가 남습니다.)
3. (선택) 닭 굽기 – 풍미 강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을 노릇하게 굽습니다.
‘라미에르 반응’(갈변반응)을 통해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하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4. 양념과 끓이기 (1차 조림)
냄비에 닭과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지고, 준비한 양념장을 모두 넣어 강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이때 국물이 자작하게 졸기 시작하면 불을 줄입니다.)
5. 채소 넣고 푹 익히기 (2차 조림)
감자, 당근, 양파 등을 넣고 중불로 줄여 20분 정도 끓입니다.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조리하며,
간이 부족하면 참치액젓으로 추가 간을 맞춥니다.
6. 마무리
국물이 자작해지고 재료가 모두 익으면 대파 초록 부분, 청양고추를 넣고 2분 더 끓인 뒤 불을 끕니다.
기호에 따라 통깨, 참기름 약간을 곁들입니다.
함께 곁들이면 좋은 것들
갓 지은 흰쌀밥
깍두기, 열무김치
시원한 오이무침
남은 국물에 밥 비벼 먹기 혹은 수제비 추가도 굿!
닭볶음탕 응용 레시피 3종 세트
1. 단짠 버전 – 감칠맛 폭발, 밥도둑 스타일
짭조름하면서 달큰한 맛이 도는 버전으로, 밥 비벼 먹기 딱 좋습니다.
고추장보다 간장 중심으로 양념하여 감칠맛을 강조합니다.
양념 비율 (매운맛 ↓, 감칠맛 ↑)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진간장 10 큰술
설탕 2 큰술
올리고당 3 큰술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참치액젓 1/2 큰술
후추 약간
케첩 생략 / 대신 양조간장 비율 증가
조리 팁
양파를 넉넉히 넣어 단맛을 자연스럽게 끌어냅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 때 간장을 1~2큰술 더 넣으면 더욱 밥도둑이 됩니다.
마지막에 버터 1조각을 살짝 넣어 고소한 풍미도 추가 가능합니다.
2. 맵찔이용 순한 맛 버전 – 아이, 어르신 모두 OK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줄이고 색은 살리되 매운맛은 크게 줄인 부드러운 레시피입니다.
양념 비율 (맵기 ↓, 부드러움 ↑)
고추장 1/2 큰술
고춧가루 1/2 큰술 (또는 생략)
케첩 1 큰술
진간장 8 큰술
설탕 1 큰술
올리고당 3 큰술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참치액젓 1/2 큰술
사과 또는 배즙 2 큰술 (천연 단맛 보완)
후추 약간
조리 팁
감자와 당근 외에 사과, 단호박, 브로콜리를 넣으면 영양과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바짝 굽지 않고 부드럽게 끓이는 방식으로 조리합니다.
마지막에 치즈 토핑을 올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로도 변형 가능!
3. 카레 가미 버전 – 이색 한 그릇 요리로의 변신
고춧가루를 줄이고 카레가루를 가미하여 매콤함과 향신료 풍미를 동시에 살리는 퓨전 스타일입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비비면 카레닭볶음이 완성됩니다.
양념 비율 (카레 풍미 ↑)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카레가루 2 큰술 (노란색 일반 분말형)
진간장 7 큰술
설탕 1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참치액젓 1 큰술
케첩 1 큰술
후추 약간
조리 팁
카레가루는 중간 단계(야채 넣기 전)에 넣어야 뭉치지 않고 골고루 섞입니다.
당근, 감자 외에 파프리카, 브로콜리, 옥수수콘 등을 넣으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
납작 당면을 추가하면 국물이 걸쭉해져 ‘카레닭볶음찜’ 느낌으로 변형됩니다.
활용 팁
어떤 버전이든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 당면, 수제비, 찬밥 등을 넣어 2차 요리로 연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