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평당가 최고 서울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많은 분들이 꿈꾸는 것 중 하나가, 서울에 부동산으로 똘똘한 한 채를 가져보는 게 아닐까 하는데요.
현재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내년 초가 되면 대출 규제는 풀릴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은행은 연초가 되면 대출 실적을 새로 시작하기 때문에 연초에 대출을 많이 내주기도 합니다.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오히려 잠시 시장을 관망하면서 똘똘한 내 집마련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똘똘한 한 채의 꿈이 있다면 최고가 아파트를 알아두시는 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건축은 제외했고요, 3.3㎡당 KB시세 기준입니다.
평당 kb시세 1위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입니다.
한강이 앞에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이 있습니다.
근처에 반포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고속터미널이 있습니다.
학군도 좋고, 주차 공간도 넓어서 굉장히 선호되는 단지입니다.
최근 34평 실거래가로 최고가인 51억을 찍었네요.
참고로 51억 거래 전 실거래가는 45억입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22년 최고가를 찍고 23년에 20% 이상 하락했었는데요,
1년 뒤 수직으로 급상승하면서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래미안퍼스티지는 9호선, 3호선,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서울잠원초등학교 초품아입니다.
시세 1등 아크로리버파크 뒤에 위치해 있어 같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넉넉합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34평 기준 42억 7500만 원입니다.
래미안퍼스티지도 아크로리버파크와 같이 현재 전고점을 넘어섰네요.
22년 당시 전고점이 39억이었는데 3억 가까이 더 올랐습니다.
서울 평당 시세 최고가 아파트 3위는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입니다.
도보 5분 거리에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있습니다.
대치동 학군지가 바로 앞에 있어 최고의 학군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기엔 최고의 조건이지만 단지 내장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최근 실거래가는 34평 기준 36억입니다.
거래량이 1등, 2등 단지에 비해 별로 없는 모습이네요.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역시 전고점을 넘어섰습니다.
22년 당시 고점이 33억이었고, 3억 정도 올라있습니다.
반포자이는 단지 앞뒤로 7호선과 9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원촌초등학교와 원촌중학교를 품고 있고 주차장이 넉넉해서 편합니다.
바로 옆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단점이 있네요.
반포자이의 최근 실거래가는 35평 기준 40억 2500만 원입니다.
반포자이 역시 전고점을 넘어섰네요. 그리고 전세가도 꽤 회복된 모습입니다.
22년에 37억 8500만 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최근 2억 이상 올라있습니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해 있고, 위례과천선의 구릉역 호재가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네요.
개포공원을 끼고 있고 주위에 개초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어서 더 좋아질 곳으로 예상됩니다.
디에이치아너힐즈의 최근 실거래가는 35평 기준 33억입니다.
디에이치아너힐스도 최근 실거래에서 전고점을 넘었습니다.
21년 말 31억 2천만 원 고점을 찍었는데 현재는 33억으로 2억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