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람데오 Coramdeo Jun 27. 2024

흉내 내어진 영적 감정들 | 거짓된 애통함과 열심

메시지

모든 종류의 영적 감정에는 모방된 거짓 감정이 있음이 분명하다.


- 사울 왕은 자신의 죄에 대해 거짓된 애통함을 보였다(삼상 15:24-25, 26:21).

-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거짓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왕하 17:32-33).

- 바울이 회심하기 전에 하나님께 보였던 열심은 거짓 열심이었다 (갈 1:14, 빌 3:6).

- 회심한 바울은 믿지 않는 많은 유대인들이 이 거짓 열심으로 일한다 했다(롬 10:2).

-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에서 이처럼 거짓된(일시적) 영적기쁨을 가진 자들을 돌 밭에 비유하셨다(마 13:20).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 또한 진짜와 비슷한 많은 종류의 거짓 감정을 가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러한 감정들을 경험하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한다고 하지 못한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솟아난 것이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 일어난 것이 아니다. 



[조나단 애드워즈, 김창영(2018), ⌜영적 감정을 분별하라⌟(생명의말씀사)을 읽고]

이전 11화 모방된 거짓 사랑 | 사탄은 사랑도 모방한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