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사랑은 진정한 믿음의 본질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어떤 사람에게 사랑이 많아 보이면, 종종 그 사랑을 진짜 신앙의
증표로 삼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탄은 사랑까지도 모방이 가능하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가진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예수님은 사랑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자들에게 경고하셨다(마 24:12-13).
진정한 구원의 체험(회개와 믿음) 없이도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찬양하며 따라다녔던 많은 사람들의 경우가 그러했다(마 8:19, 마 21:9).
다른 그리스도인을 위한 사랑 또한 거짓된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이것을 바울과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의 관계에서 엿볼 수 있다(갈 4:11, 갈 4:15).
[조나단 애드워즈, 김창영(2018), ⌜영적 감정을 분별하라⌟(생명의말씀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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