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베푸소서 Kyrie eleison

프롤로그

by 지구인




우리의 후손에게 남길 말이란 오직

(서로) 사랑해(라).


신이 있다면 올려야 말이란 오직

자비를 베푸소서.




지난 이태동안 내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문장에 기대어

소설 <부등변삼각형>을 쓸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결국엔,

제법 길었던

정신적인 자기위안 행위였음을 알았습니다.

눈물로 시작했으되 미소로 마무리한.




그럼에도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 봐요.




전체적으로 다시 퇴고하며,

본편에서는 생략한 좀 더 디테일한 부분들,

캐릭터와 사건의 설정들,

쓰는 동안 있었던 소소한 에피소드 등을

길지 않게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편에 대한 홍보도 겸해서요 ㅎㅎ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