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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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잠들지 못한 밤에야
어렴풋이 나는 내 기억 속의 너를 마주한다.
이제는 잔상으로도 남아있지 않은
너라는 환상을 상대로 난 마주 보다 이내 털썩,
눈뜨면 아침이 되어버린 시점.
음악과 영화 책들을 사랑했었습니다. 잠시나마 업으로 삼았던 적이있고 현재는 그와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있습니다. 가장 찬란했던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볼 서랍장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