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과 지속가능성 1편
CIRCL은 지속가능한 건물로, 유럽형 스마트시티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회와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움직이고있는 암스테르담 zuid구의 순환경제 플랫폼입니다. CIRCL의 홍보문구를 통해 CIRCL이 지향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circl.nl/)
암스테르담 CIRCL 은 사회적 리빙랩으로, 민간 은행 ABN-AMRO에서 암스테르담이 지향하는 '순환 경제 모델' 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즉, 민간 기업과 공적 영역이 결합되어서 암스테르담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리빙랩이란?
도시 문제를 시민들이 해결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
Circl은 또한 레스토랑과 옥상 바가있는 Zuidas의 새로운 핫스팟입니다. Circl에 와서 일하고, 마시고, 식사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거나, 강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Circl은 자유롭게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연결성이 핵심이며 모든 것이 가치로 시작됩니다. 새로운 연결,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가치. 변화는 오늘 움직여서 내일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의 취재를 진행하던 중, 이곳에서 진행하는 투어 및 대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고, 해당 건물의 기획자이자, 건축가인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150,000명의 사람들이 방문했고, 공간의 대여는 750회 이상 이루어졌으며, 써클 투어는 약 1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이 공간에 대한 소문이 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렇다.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에 대해서 알고 있다. 우리는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건물을 만들게 되었고,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역시 지속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그 스마트 시티와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A: 최근 네덜란드 정부에서는 ‘지속 가능성’ 을 고려한 건물과 관련된 정책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건물 내에 ‘지속가능성' 의 가치를 담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건물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렇다보니 관련 가치를 자연스레 담게 되었다. 예를 들면, 청바지를 이용해서 단열재를 만들고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구들, 벨기에에서 쓰고 남은 도로 타일, 폐 세탁기로 만든 의자, 지역 슈퍼나 레스토랑에서 쓰고 남은 채소들을 이용해서 식당을 운영한다. 이 CIRCL 이라는 건물 안에는 ‘지속 가능성' 이 담기지 않은 곳들이 없다. 그리고 최종 목표로는 모두에게 편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어느정도 이룬 것 같다
광고를 하지는 않는다. 우리 공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는 자연스럽게 유입되어지는 것이다. 시민들이 길을 지나가다가 이런 공간도 있었나 생각하고 한 번 방문해보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는 많은 단체나 기업들이 루프탑 카페 등을 공간 대여한 후 행사를 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홍보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미팅룸 대여를 통해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홍보를 이어올 수 있었다.
세번째는 입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이용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이러한 공간이 있고, 그게 ‘지속가능한’ 현재의 트렌드와 얽혀 사람들에게 전달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사용하게 되었다.
CIRCL 투어에 참여하셨던 일반인 여성분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인터뷰를 짧게 진행했습니다.
나는 점심시간을 쪼개서 이 투어를 방문했다. 건너 편 건물(은행)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공간을 비지니스를 위해서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고, 이 투어에 관심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나의 남편은 현재 휴가 중이라 함께 할 수 있었다. 우리 이외에도 파운데이션 하는 사람들, 정부에서 온 사람들, 건축가 등이 오늘 투어에 함께 했다. 그들은 모두 이 공간에 대해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받거나, 혹은 순환경제에 관심이 있어서 방문한 듯 하다.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한다. 내 남편은 소방관인데, 나무로 지은 건물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고, 정부에서는 이에 영향을 받아서 비슷한 공간을 만드려고 한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몇 명이 파견되어 왔고, 투자자들도 왔고, 나처럼 은행에서 온 사람들도 있다. 또, 건축가도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지속가능한 문화를 이어오기 위해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어떤 행동에 대해 환경을 우선시 생각하게 되고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삶을 사는 것도 지속가능한 문화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정해놓은 것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트렌드에 함께 함으로써 지금도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오고 있다.
이 건물은 지어진지 5년정도 되었다. 따라서 그 이전부터 이 트렌드가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서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이 트렌드는 과거부터 시작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자극제가 되어 점점 확장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ABN AMRO 은행에서 사회 공헌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파운데이션, 시민 단체, 자문 기구, 정부 등이 함께 합류하게 되었고,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어느 누구의 주도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CIRCL은 2015년,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공간이고, 그 전 부터 암스테르담에는 리빙랩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CIRCL' 이라는 리빙랩 공간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지속가능성과 순환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이 곳에서 암스테르담 시민들의 의식과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다. 가구 하나 새로 구매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에 고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지구를 위한 흐름에 발맞춰 나가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