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와 여행하는 그 순간이 무엇보다 행복한 선택을 하는 것
[희랑의 세계여행 에세이#80] <아시아> 대만; 타이완 8_ 가족여행 1일 차(3편)
1일 차 - 용산사 & 스린 야시장 & 타오가든 호텔
패키지여행 시 가이드님과의 이모저모
결: 가이드님을 존중해 드리면서 잘 따르면 여행을 더 알차게 할 수 있다
룽산사[ 龍山寺(용산사) ]
요약: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臺北]에 있는 사찰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약 250여 년 전에 창건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자연재해와 인공재해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2차 세계대전 뒤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이곳의 관음보살상은 전쟁과 천재지변으로 본당이 소실되었을 때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아 영험한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특히 건축양식이 아름답기로로 유명한데, 돌기둥에는 여러 마리의 용들이 조각되어 있고 용 뒤에는 역사적 인물들을 춤추는 모습으로 새겨놓았다.
이곳은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즉 관음(觀音), 마조(馬祖), 관공(關羽) 등을 함께 모시고 있어 각 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엠알티(MRT) 룽산사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분 정도 걸리며, 뱀골목으로 유명한 화시제야시장과 매우 가깝다.
[네이버 지식백과] 룽산사 [龍山寺(용산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문홍루; 아름답게 핀 근대의 붉은 꽃 [ 西門紅樓 , The red house ]
요약: 타이완 정부 주관으로 1908년 건립된 탕베이 최초의 공영시장이자 극장으로 도시 확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에 팔각으로 지어진 입구는 사람들이 사방팔방 모이기를 기원하면서 만들어져 '팔각극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1층이었으나 1945년 2층으로 증축하면서 현재와 같은 구조가 되었으며 매일 경극과 오페라가 상연되었다고 한다.
1997년 대형 영화관의 등장으로 문을 닫게 되었지만, 그해 3급 국가 고적으로 지정되고 여러 문화예술단체의 노력과 함께 2008년 타이베이 시 문화기금회가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1층에서는 당시를 회고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촹이스료공팡'이, 2층에는 다양한 모임이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주말에는 광장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문홍루 [西門紅樓, The red house] - 아름답게 핀 근대의 붉은 꽃 (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이지 시티 타이베이, 박웅)
스린야시장 [ 士林夜市(사림야시) ]
요약: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臺北]에 있는 야시장이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전통 먹을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시장 부근에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많이 찾으며, 포장마차 등의 노점상이 많아 가격도 저렴하다. 칭런샹[情人巷, 청인항]에는 가구, 의류, 액세서리, 사진현상점, 애완용품점 등이 모여 있어 학생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린야시장 [士林夜市(사림야시)]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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