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인을 꿈꿨던 어느 대학생이 쓴' 인간관계에 관한 시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라고는 하나
애써 두드려도 문을
열수는 없었다
문이 부숴지도록
두드려도
열어줄 사람이 없었다
두드려라 열어줄 것이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대학생 시절.
새로운 사람을 자주 만나야 하는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꽤 나를 지치게 했다.
그런 마음을 담았던 시.
2023년 12월 6일부터
'시인을 꿈꿨던 어느 대학생이 쓴' 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시를 썼었고, 글을 씁니다. N잡러 13년차 국어교사이자 결혼 10년차 두 아이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