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tour boy. 연재시리즈 5. 14/08/25.
.I am messenger. from.5.
.Je suis. 이렇게,
투어보이.입니다.
투어맨. 입니다.
.Je suis là.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예술작품의 의도된 바 라 여겨지는 것은
- 메세지 - 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탄생싯점부터 마감이 되는 지점까지
한결같이 이어질 수 있게 할 메세지의 전념은
어느 masterpiece들에서나 확인해 볼수 있는
공통점이라 역시 생각합니다.
.그 메세지의 대상이 어느 곳 향함일 지와 함께
어디로부터 시작 되어진 것임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연출감독이나 아티스트 본인들의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독백이나 고백에서부터
시작되어 집니다.
아티스트나 가수들은 앨범작업을 시작하면서
담을 곡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이미 ,
실연공연시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염두에 둡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 작업의 시발동기 역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어떠한 ,
자신만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라고
믿고 있습니다.
.실연공연을 실현하는 공연연출감독으로서는
아티스트나 가수들이 지닌 메세지에 부합한
Concept과 RunDown등의 direction map을
구성하는 작업을 이어갈 때 ,
아티스트들이나 가수들의 의향을 유지한 체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더욱 와이드한 제 0의 영역과 ,
다소 비어 질 수 있는 구상構想요소를
보다 의도적 함축을 내포 intension 하여
메꾸어 낼 제 4의 영역도 함께 추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디렉션 로드맵을 이끌어 가는 공연연출가는
그 컨셉의 본래적 메세지를 변함없이 지켜내야 할
일관적 1st consistant messenger 여야 합니다.
더우기 일관적 2nd coherent messenger라면
공연의 치밀도는 매우 높을 것 입니다.
.현실적으로 공연의 현장은
매우 다양한 변수와 돌발이 예상되기도 하고 ,
그리 이성적이지 만은 않습니다.
연출가와 아티스트들이
준비하고 지켜내려 하는 message는
관객들의 흥분도와 집중도에 따라
발생하는 무수한 변수에
때론 허물어 지기도 합니다.
LiveMusic Show concert area가
클래식 , 뮤지컬 , 정극 , 방송 등의 분야와
확연히 구별되는 대목이며 그러한 에너지가
Live라는 흥미도를 높여가는 Trigger 역할을 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연의 클라이맥스 정점에
messenger가 내포해 온 궁극적 message " 에게 "
대관식 같은 열광을 남겨줄 수 있다면 ,
그 message의 감동을
공연종료시까지 유지해 나갈수 있다면 ,
그 공연의 messenger는 해야할 일을 다한 셈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로서 messenger가 전하고자 할 message는
어떤 근원으로부터 from 기인하는가 는
가장 - 근원적인 존재에 대한 질문이 시작 되어질 때
가장 - 큰 힘을 발휘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show industry만큼 대중적 Entertain영역에서도
흔하지 않은 독특한 분야에도 ,
고유한 message를 담은 진가를 지닌 공연들은
매우 가치를 담고 역사의 일면에 걸리게 됩니다.
.오늘도 저역시 공연연출 감독으로서
messenger로서의 value를 담고자 ,
근원적 from에서 답을 찾으려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합니다.
. zero.ro부터 복잡함의.미학이기.異冀.
@alphaMega.shin.gakai. 알파메가.신.가카이.
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