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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평문 Aug 31. 2021

N26_체력이 먼저다

체중과 중력만으로 바로 지금 움직이면 체력은 좋아진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상처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이게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버티지 못하고 편안함을 찾게 된다.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너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한낱 구호밖에 안 돼.”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잘 담은 TV드라마 '미생'의 대사이다.

미생이 완생으로 성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대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대에게 체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체력을 키우려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헬스장 다닐 필요는 없다.

어디에서든 '지금 가능한’ 운동을 추천한다.


자신의 체중과 중력을 이용하면

바로 지금, 도구 없이, 어디에서나 운동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스쿼트, 런지, 덩키킥, 푸시업, 크런치, 플랭크 등이 있다.    

                            

스쿼트
런지
덩커킥
푸시업

플랭크

크런치


체력(体力)은 ‘사람(人)에게 기본(本)이 되는 힘(力)’이라는 뜻이다.

어떤 움직임이든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면 체력은 좋아진다.   

   

체력을 키우려면 운동 시설과 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몸만 움직이면 된다.

걸으면 된다.

그러면 체력은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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