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주인을 찾습니다.”
얼마 전, 신문에 이런 광고가 나왔습니다.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말이죠.
1년 가까이 로도 1등과 2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는데.
아무래도 당첨된 로또의 존재를 잊어버린 게 아닐까요?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할까 싶은데요.
우리 일상에도 어쩌면 잊고 지낸 로또 같은 그런게
하나둘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그게 아주 근사한 게 아니어도 좋아요.
그래도 발견하면 기분 좋아지는 그거.
오늘 저녁 퇴근길, 잃어버린 로또를 찾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