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한잔할까?”
퇴근 시간, 괜히 직장 상사나 동료의 말에 깜짝 놀라곤 하죠.
1차만 해야지 하다가 어느새 2차, 3차, 4차까지.
일상의 여독을 풀려고 마시는 한잔이건만.
어째 더 피곤하고 지치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니겠죠.
요즘은 혼술러가 부쩍 많아졌따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팬츠드렁크라는 용어도 스기도 하죠.
혼자 있는 집안에서
헐렁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소파를 친구 삼아 뒹굴뒹굴
안주 꼭 그렇싸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격식 역시 안 차려도 좋고요.
혼자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짧은 시간.
오늘 퇴근하면 그런 시간을 마련해보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