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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Jan 15. 2019

퇴근길, 오프닝_2019년 1월 15일_혼술

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한잔할까?”

퇴근 시간, 괜히 직장 상사나 동료의 말에 깜짝 놀라곤 하죠.

1차만 해야지 하다가 어느새 2차, 3차, 4차까지.     

일상의 여독을 풀려고 마시는 한잔이건만.

어째 더 피곤하고 지치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니겠죠.     


요즘은 혼술러가 부쩍 많아졌따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팬츠드렁크라는 용어도 스기도 하죠.     


혼자 있는 집안에서

헐렁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소파를 친구 삼아 뒹굴뒹굴

안주 꼭 그렇싸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격식 역시 안 차려도 좋고요.     


혼자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짧은 시간.

오늘 퇴근하면 그런 시간을 마련해보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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