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오늘은 제주에서 신구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생소할 텐데요.
1년에 딱 한 번
무탈하게 이사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하죠.
제주에 있는 18000신이
옥황상제에 임무를 받으러
지상을 비우는 기간이라 했는데요.
요즘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구간의 이사 풍경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예전의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지니
불편한 것들도 있긴 하죠.
그 모습에서 과거의 제주를 한 번 더 살펴보게 되네요.
내 일상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없으면
허전할 것들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