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날이 계속 추워집니다.
괜스레 그윽한 커피향에 마음이 가는 날이네요.
누군가는 피로회복제
또 누군가는 소화제처럼
마시는 커피라고 하지만.
커피의 진짜 매력은
짧은 순간 오랜 여운을 남겨주는
따뜻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여운이 그리워
매일 찾게 되는 향과 따뜻함.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내 주변에 커피와도 같은 사람 있으신가요?
쓰는 사람. 소설을 쓰고 에세이도 써요. 라디오는 매일 씁니다. 커피가 쓰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보다는 달콤하겠죠. 쓰디 쓴 우리의 삶에서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씁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