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종이비행기 Feb 18. 2019

퇴근길, 오프닝_2019년 2월 18일_월요일

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날도 축 처지고

몸도 처지고 

마음까지도 처지기 쉬운 월요일입니다.


스마트폰 충전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는 눈앞에 놓치고

심지어 지나가던 새한테 똥을 맞기도 하는


이상한 월요일,

한 번씩 겪어보지 않으셨나요?


이게 다 월요일 때문이라 여기겠지만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 월요일 같은 날들이 참 많습니다.


다만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그냥 지나치는 게 많죠.

오히려 월요일은 바빠보이지만 오히려

일상을 스치는 것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작가의 이전글 퇴근길, 오프닝_2019년 2월 15일_후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