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연처럼 Sep 30. 2024

오늘은 행복한 날

"연회를 베풀 것이다."

즐거운 토요일

아내와 함께 중국집을 찾았다.

은은한 주황빛 조명에

까만 인테리어가 멋지다.


테이블 위의 키오스크에는

맛있는게 가득하다.

짜장이며 짬뽕같은

옛 동무들이 손짓한다.

그러나 오늘은 미안하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백짬뽕과 구운 만두

다양한 해물과 야채

매콤한 고추의 얼큰함

우리의 친구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건너편에도 가족 모임이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기쁘다.

모두 행복한 날이다.


하느님이 약속한 신세계

영원한 희망이 기다린다.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

매일이 잔칫 날이다.

모두가 행복한 날이다.

이사야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을 위해 푸짐한 요리와 좋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실 것이니, 골수가 가득한 푸짐한 요리와 잘 거른 좋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실 것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