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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유코치 Oct 19. 2023

어쨌든 뭐든 한다.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것 같아
무기력한 나에게 쓰는 편지>



“어쨌든 뭐든 한다.” 이 말을 가볍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 말에는 강력함이 있고, 그 강력함으로 나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어.

어떻게 하면 될까?


현재 나의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오늘 10분간 산책하자', '오늘 세문장으로 내 생각 쓰기', '오늘 10분간 핸드폰 전원 꺼놓기’, ’ 오늘 도서관에서 10분 더 앉아 있다 하원시키러 가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찾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보자.


왜 작은 목표일까? 이왕 하는 거 크고 멋진 목표를 세우면 좋지 않을까?


크고 멋진 목표는 확실히 나에게 동기부여와 기대감을 심어 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자주 내 앞에 커다란 장애물 혹은 벽처럼 느껴지기에 오히려 부담스럽고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반면 작은 목표는 성취라는 결과물에 나를 쉽게 대려다 준다.


작은 기회와 목표에서 성공과 성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작은 성공과 성취가 자신감과 성장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갈 때마다 작음은 작음으로 끝나지 않고 커다란 성공으로 연결될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목표들이 성공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분화해보려 한다.


"아주 조금 살짝 버거울 정도의 목표”

예를 들어, ‘오늘 세문장으로 내 생각 쓰기'에 살짝 버거운 무게 추를 달아준다면?

‘오늘 세문장으로 내 생각 쓰기 + 글 발행하기’ 나의 생각과 글에 발행 버튼을 눌러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나에게는 아주 조금 살짝 버거운 무게추를 더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현재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한다면 글을 쓰고, 발행을 하는 것이 나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아주 작지만 이 무모함의 힘을 한 단계식 높여나가면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어쨌든”이라는 단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에게 “어쨌든”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나는 할 수밖에 없다는 결단력을 의미한다.


“어쨌든 뭐든 한다” 이 문장은 나에게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며 자신감을 쌓아가라는 동기부여이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실패와 거절, 시련 속에서 ‘어쨌든 뭐든 한다.’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


내가 꿈꾸는 큰 목표와 성공을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질 때마다 “어쨌든 뭐든 한다”를 생각할 것이다.

오늘부터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겠다.

그리고 항상 기억하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쨌든 뭐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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