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배빙턴 맥컬레이'이라는 영국 시인이 있다.
고대 로마의 전설적 인물 '호라티우스'를 소재로 한 시가 있다. 숭고하게 다리를 지키며 적을 막아낸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어졌다.
Then out spake brave Horatius,
The Captain of the Gate:
“To every man upon this earth
Death cometh soon or late.
And how can man die better
Than facing fearful odds,
For the ashes of his fathers,
And the temples of their gods”
그렇다면 외쳐라 용감한 호라티우스, 성문지기여.
이 땅 모든 인간들에게 죽음은 언젠가 오나니,
나는 가장 명예롭게 죽겠노라.
두려움과 용감히 맞서 아버지의 무덤과 신의 성전을 위해 싸우다가.
멋진 시이다.
한국 기준, 18일 목요일 새벽 3시에 연준 금리 발표 될 거라고 한다. 성명서 먼저 나오고, 30분 뒤에 기자회견 라이브 할 거다. 고객분들은 따로 연락드린 계획에 맞추어 차분히 잘 작업해 보시길 바란다.
글 쓰는 와중에 8월 소매 판매 데이터가 나왔는데, 전월 대비 0.6% 증가 /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다고 한다. 경기가 비교적 좋다는 의미인 건데, 이게 금리 인하에 도움이 되는 소식 같지는 않다. 물론, 이 데이터가 CPI 또는 PPI보다 큰 영향력을 주는 데이터는 아니다.
오는 새벽 2시에는 미국채 20년물 경매가 있다고 한다. 이거 가격 결과랑, 20년물 비롯해서 미국채 금리 어떻게들 변하는지 내일 확인해 보면 당장에 시장이 생각하는 방향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기준이 되는 10년물 금리가 요즘 들어 4.5%에서 4.0% 내외로 떨어져 준 것은 사실이다.
한 마디로, 뭐가 복잡하다. 연준도 잭슨홀에서 상황이 오도 가도 못하는 때이기는 하다고 인정했다. < '듀얼 멘데이트'가 애매합니다. > 한 것이다.(물가도 잡아야 하고, 고용률도 신경 써야 하는 두 가지 동시 책무가 있다는 의미이다.)
애널리스트도 증권사 별로, 사람 별로, 전부 다 생각 다르더라.
나는 이렇게 복잡할 때, 그냥 미리 주가 떨어지겠거니 마음 잡고 있는다. 오래된 습관이다. 언제나 악조건이 올 거라 예상하고 있으면, 당황하는 게 없다. 언제나 악조건부터 견지하면, 대응책을 마련하고 행동에 옮기기 때문에 대책도 있다.
오르게 되면, 운이 좋은 거니 그것 또한 괜찮을 일이다. 고객으로 발전한 분들을 포함한, 내 구독자들은 다들 본업이 있을 것이고 성실하신 분들일테니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긴 호흡을 가지고 다룬다는 생각을 유지하시길 권해드린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된다는 격언을, 나도 한 때는 정말로 듣기 싫어했었다. 전형적인 경상도에, 성격 급하기 때문이다.
주식 10년 이상 경험해 보니, 저거 맞는 말이었다.
근데 너무 천천히 가면 부자되기 전에 세상 하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전략을 가지는 것이다. 그저 대책 없이 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의 2차 세계대전 전후 일화를 그린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엔딩 크래딧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올라간다.
프랑스 '덩케르크'의 영국군 30만 명 거의 전부가 무사 귀환했다.
'윈스턴'의 민간함대 덕분에...
'네빌 체임벌린'은 그로부터 6개월 뒤 사망했고,
'윈스턴'은 '할리팩스'를 전시 내각에서 해임, 미국 대사로 보냈다.
5년 후 5월 8일, 영국과 연합군의 승리를 앞두고
'윈스턴 처칠'은 총선에서 패배,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저는 처칠을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gWQ2bVMqko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3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8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채팅방 공지 참조하여 예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내용 ]
- 돈은 무엇인가(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재정 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비공개)
- 최선의 대응 방안(최고효율 자원 배치 + 최적화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최신 일선 인사이트 제공(국내/해외 관점)
- 고차원 금융 공학 이용 사례 전달(국내/해외 포함)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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