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황룡산 산벗꽃이 흐드러지게 펴하늘이 환해졌다밤새 바람불고 비오더니나무는 화사함을 잃어 버렸다며칠을 버티지 못하는 꽃이이쉽고 안타깝다우주의 긴 시간에 비춰보면사람 인생도 벗꽃정도 일런지생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곁을 떠나신어머니와 아버지벗꽃 한닢을 주워부모님 얼굴을 들여다 본다.
양창호교수입니다. 새롭게 느낀 일상에 대한 생각을 그냥 흘려버리기 아까워 서툴지만 글로 적어 둡니다. 글을 잘쓰시는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 볼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