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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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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Dec 30. 2018

181229

데리버거/이마트


카페를 갈까 하다가

데리버거의 달달한 냄새에 끌려

롯데리아로 갔다.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군대 시절 떠올리듯 생각난다.


데리버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지고 또 작아진다.


밥상머리 앞에서

해찰부리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역시나 음식은 집중해서 빨리 먹고

그림은 그 뒤에 그려한다.


집 앞 이마트에서

과자와 청양고추를 샀다.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돌아온 썬.


둘러보다가 청포도 세일해서

2팩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집에서 씻고 먹어보니

씨도 없고 달달하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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