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걷기라고 쓰고 힐링이라 읽는다
뜻밖의 힐링
#아침 #걷기운동
저희 집 앞에는 큰 식물원이 하나 있는데요.
막상 처음에 지어졌을 때는 크게 관심없다가,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아침걷기를 시작하며 걸어서 식물원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행복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별 생각없이 자연을 보면서 쭉- 걷다보면 잡념이 사라질 것 같지만 저는 오히려 잡념이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묵묵히 걷다보면 그 잡념들이 결이 잡혀 하나씩 정리되는 기분이라 오히려 좋아(?)
아무튼 식이없이 하는 다이어트가 어떤 의미가 있겠나싶다가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 여러분께서도 식이 말고 일상생활 속 나만의 칼로리 소비방법이 있으신가요?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