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를주는이 Jan 21. 2022

마음에 고운 별 하나

고마운 오늘이 다시 반짝인다

마음에

고운 별 하나

반짝이면


꼬깃꼬깃 뭉쳐진

하루를 편다


스스로 어둠에 갇힌

사색의 둘레


빛을 잃어버린

삶의 여정 속에


마음에

고운 별 하나

찾아들면


고마운 오늘이

다시 반짝인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냥 지나가다 보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