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고민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
퇴사를 고민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 Top 2
1위, 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있겠니?
2위, 그래서 그만두고 뭐할 건데?
우리 어쩌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순간을 소멸시키는 것이
서글프게 느껴졌다.
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나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어요'와
'다들 그렇게 해요'가 중요한 걸까.
무식하고 단순한 구석이 있는 나는
결국 스스로 답을 찾아 나아가기로 했다.
하고 싶는 걸 모르겠다면
하기 싫은 것부터 버려나가자
그래서 지금 어찌 살고 있는가?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요?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고요?
괜찮아요.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처음부터 아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 당신은 그것을 찾아가는
멋진 여정 중에 있답니다.
만일 지금 하는 일이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
영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갈 순 없지만
하기 싫은 것만 하다 죽을 순 없잖아요.
혹시 당신의 주변에
'사람들 다 그렇게 사니 너도 유난 떨지 말고 그렇게 살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내버려 두세요.
다들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삶을 택하며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당신은 당신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영혼이 흐르는 대로.
그렇게 흘러가다 보면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노력하지 않아도
충만함이 차오르는 삶 속으로 들어갈 거예요.
그러니 당신은,
당신 그대로 살아도 된답니다.
한바탕 실패하고 실컷 운 다음에는
해맑은 미소로 활짝 웃게 될 것이에요.
그리고 참 나답게 잘 살았다고
삶을 돌아보게 되겠죠.
그게 내가 바라는 마지막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