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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bari Nov 28. 2023

친구의 결단

응원한다

한번 몸이 아프면 크게 아픈 친구는

자신을 괴롭힐 정도로 본인이 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다

장점이 그의 몸과 마음을

무척이나 힘들게 했나 보다


주기적으로 몸이 아픈 그가

이번에도 크게 아펐다

그러다 보니 새롭게 시작한 일을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몰려온다고 한다


버겁게 새로운 일을 하기보다는

그대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면 어떻겠냐며

심히 이야기를 꺼내 보았다

그가 나의 말에 동의를 한다


친구 부부는 서로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잠시 멈추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들의 결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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