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네요!
이곳 거제는 바람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세찬 바람에 눈이 잘 떠지지 않습니다.....
아침 바람을 맞으면 되게 시원하면서도, 춥고, 새삼 시간은 이렇게 가고 있구나를 느낍니다.
계절따라 제 일상도 조금 바뀌었고, 브런치에 올리는 글도 조금 변했습니다.
먼저, 좋은 소식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 연재를 하고 있던, <서연정 손님들>을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서연정 손님들>은 총 25화 + 에필로그 1화로 되어있는 구성이었고,
사실은 브런치 공모전에 도전하고 싶었던 글이었는데, 먼저 출판을 밟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연재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총 15화가 지금 공개되어있는데, 출판사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공개된 부분까지 올리는 것이 허용되면 그냥 내버려두고, 그것마저 안된다고 하면 완전히 삭제하려고 합니다...!
<서연정 손님들>이 온전한 책으로 나오게 되면 다시 한번 소개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번 정류장은 거제, 거제입니다>에 관한 소식입니다.
처음에는 대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였고, 웹툰 작가처럼 소소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오산이었나 봅니다. 갈수록 소재는 떨어지고, 신선한 재미를 찾아볼 수가 없어, 과감히 연재를 중단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거제에 살고 있고, 에피소드는 살아있으면 언제든 생기겠죠.
그래서 제 2의 <이번 정류장은 거제, 거제입니다>를 쓸 날을 기다리며, 다시 심기일전해보겠습니다.
저는 <서연정 손님들>을 마무리하고 나름의 휴식기를 가졌는데요,
그러다 한 소재에 꽂히게 되었고, 미친듯이 글을 작성했습니다.(제 스타일이 그런가봅니다 ㅎㅎ)
거의 완성 직전까지 온 그 글, 소설은, 대놓고 표현은 되어있지 않지만 전체관람가용이 아니라서 브런치에는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그냥 파일로 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그 글도 세상에 나올 시기가 있겠죠?
한동안 빈 자리로 남겨두었던 브런치에 다음 연재 계획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에세이의 색을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잘 정리가 되고, 글의 방향이 확정이 되면 천천히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DANI의 소식이었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