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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냥이 Apr 11. 2024

드릴을 팔려면 구멍을 팔아라

도서 레퍼런스

 도서 정보

· 책 제목: 드릴을 팔려면 구멍을 팔아라

· 지은이 : 사토 요시노리

 북마크

-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에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 고객은 '드릴'이 아니라 '구멍을 뚫는 도구'를 사는 것이며, 여러분도 드릴이 아닌 '구멍을 뚫는 도구'를 파는 것이다. 물건을 살 때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처지가 바뀌어서 물건을 팔 때는 대부분 이 사실을 잊어버린다.

- '마케팅'은 단지 물건을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당연한 사실을 체계화한 것일 뿐이다.

- 마케팅의 본질은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를 팔고, 그 대가로 고객에게 돈을 받는 일이다.

- 고객은 자신이 지불하는 대가보다 더 큰 가치를 얻을 때 '사겠다'는 결단을 내린다. 고객이 얻는 가치가 베네핏이고, 그것은 욕구에 기초한다.

 후기

ㄴ 한 줄 요약 :  Connecting Satisfaction​

'서비스-End User-각 부서-회사 내부 운영 프로세스(조직 문화 등)‘​


이 모든 접점의 사이사이에서 각자가 가진 문제점이나

병목현상에 대해 각 접점에서 발생하는 니즈를 핵심이 명확히 보이게 전달하는 역할이 CX매니저가 아닐까.


CS의 'C'를 Customer로 풀지 않고, Connect로 나타낼 수도 있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다.

단순히 고객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CX는 물론 BX도 항시 정체되어 있을 것이고 결국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고객을 위한 일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일까

​​

다만 우리는 개발 / 기획 / 운영 / 디자인 / 마케팅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이라도 알고 있어야만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그러한 바탕이 있어야 나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에 우리는 제네럴한 배움을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꽤나 큰 뒷받침이자

근거가 되는 책이라고 보기 때문에 주니어에게도 시니어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고객과 각 부서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CXM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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