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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제텔카스텐 5
버터 두른 프라이팬 위 작은 토마토 몇 색깔 바꾸고 있다. 왠지 새콤해 쉽사리 손 가지 않던 토마토. 버터 향 인지 화끈한 불맛 덕분인지 뜨겁게 몸 데운 녀석 맛도 좋아진다. 리코페인 풍부해져 하여튼 만수무강에 도움도 된단다. 내 삶 한 조각에 무엇이 보태지면 불 만난 토마토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