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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길벗 소로우 Jun 19. 2022

꽃도 아닌데

활짝 피고 싶다.


내가 만약 꽃이었다면.

꽃잎을 펼치다가 비 맞아 사흘 만에 떨어진다 할지라도.

한 번이라도 활짝 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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