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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강물도 검은 시간이 있다
그 누구도 기대한 적 없는
칠흑 같은 어둠
다리 위의 사람은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겠지만
다리 밑의 미물들은
그의 암흑에 기대어
無에 잠기어 간다
강물은 검어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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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전공하고 시 쓰고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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